NFT ART

NFT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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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에 기반한 디지털 세상의 ‘진품증명서’

2021년 영국 <콜린스 사전>은 올해의 단어로 ‘NFT’를 선정했다. 팬데믹을 거치며 NFT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NFT라는 단어를 볼 수 있다. NFT 아트 작품이 몇십억원에 팔렸고, 모 기업이 NFT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기사 일색이며, 새로운 투자 수단인 NFT는 놓칠 수 없다는 댓글도 보인다.

그렇다면 대체 NFT가 뭘까?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우리말로 번역하면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란 뜻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한 이미지, 동영상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의미한다. 디지털 세상의 ‘진품증명서’ 혹은 ‘등기권리증’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만큼 유일성과 고유성이라는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 바로 이 점이 예술 작품의 특징과 일맥상통한다. 그래서 그 어떤 분야보다 NFT를 발 빠르게 받아들인 곳이 바로 미술 시장이다.

그동안 디지털 아트는 진품과 복제품의 구별이 불가능해 작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웠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반의 NFT 기술로 원본을 입증할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 특히 ‘디지털 세대’라 불리며 가상 화폐를 사용하는 데 익숙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NFT-ART의 소장자는 카페에 그림을 걸 수 있을까?


저작권법은 “미술저작물등의 원본의 소유자나 그의 동의를 얻은 자는 그 저작물을 원본에 의하여 전시할 수 있다. 다만, 가로·공원·건축물의 외벽 그 밖에 공중에게 개방된 장소에 항시 전시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라고 규정하고 있다(저작권법 제35조 제1항).


EchuPARK 작가는 자신이 발행한 NFT에 제한적 출력및 전시를 명기하고 있다.


“본 NFT-ART는 1 m x 1 m 이내로 출력하여 전시물을 만들어 공개된 장소에 전시할 수 있다. 


단 NFT를 재 판매했을 경우는 공개된 장소에 항시로 게시할 수 없다. NFT-ART 소유와 관계없이 전시하고 싶다면 별도의 라이센서를 취득해야 한다.”




Can owners of NFT-ART hang their paintings in cafes?


The Copyright Act states, “The owner of the original work of art, etc. or a person who has obtained his/her consent may exhibit the work based on the original work. However, this does not apply to cases where it is always displayed on streets, parks, exterior walls of buildings, or other places open to the public” (Article 35, Paragraph 1 of the Copyright Act).


Author EchuPARK stipulates limited printing and exhibition on the NFT he issued.


“This NFT-ART can be printed within 1 m x 1 m to create an exhibit and displayed in a public place. However, if NFT-ART is resold, it cannot be permanently displayed in a public place. If you want to exhibit NFT-ART regardless of ownership, you must obtain a separate license.”

*** 신청 게시판  http://ninanonft.com/bbs/board.php?bo_table=license4nft 

본인이 출력하여 게시 라이센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NFT를 재 판매하였응 경우에는 공공장소에 게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갤ㄹ러리 니나노에서는 NFT와 무관한 작가 서명 라이센스가 부착된 출력 작품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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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거래는 어떻게 하는 걸까? 어디에 상품을 올리고, 어떻게 파는 걸까?

암호화폐를 여러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것처럼 NFT를 거래하는 곳도 많다. CNBC에서 24일(현지시각) 소개한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에서 NFT를 이용하는 방법을 살펴봤다. 


NFT 거래를 하려면 전자지갑을 개설해야 한다. 은행에서 거래하기 위해 계좌를 만드는 것과 유사하다. 오픈씨는 메타마스크(MetaMask)라는 크롬 브라우저용 플러그인 사용을 제안하지만, 다른 많은 디지털 지갑도 지원한다. 메타마스크로 살펴봤다.

우선 오픈씨 사이트(https://opensea.io/)에 접속한다. 


지갑 연결 or 생성

이미 메타마스크가 있는 경우 ‘지갑 가져오기'를 실행하고, 없는 경우 ‘지갑 생성'을 실행한다. 다음은 ‘지갑 생성'의 과정이다.
 
암호를 생성하고, 이용약관에 동의하면 ‘비밀 백업 구문'이 나온다. 비밀 백업 구문은 혹시나 나의 계정이 노출됐을 때 복구해야 할 12개의 단어다. 해당 단어는 누구에게도 노출해선 안 되고, 자신만 볼 수 있는 곳에 잘 저장해 두는 것이 좋다.
아래 링크로 설명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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